코메트페인킬러 2

230313-19 주간 일상

3/13 월요일 #팔각도 에서 저녁을 먹었다. 3/14 화요일 날씨가 너무 좋았다. 3월 중순. 평일 야간 라이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. 여전히 부상중인 다리를 끌고 살살 타보기. 아픈듯 안아픗든, 애매하다. https://youtu.be/5rUicqgnBkk 3/18 토요일 다음 날 장거리 라이딩 준비차, 자전거 세차를 맡겼다. 직접 하려면 여기저기 땟국물 튀고 난리도 아닌데, 돈주고 맡기니 새 자전거가 되서 돌아왔다. 크게 부담스런 금액도 아니어서, 분기에 한 번 정도 하면 괜찮을 것 같다. 바람쐬러 근처 바닷가로 산책을 나갔다. 근데, 바람이 너무 쎘다. 세차도 했겠다, 핸들 각도를 좀 조절해 봤다. 핸들이 올라간 만큼, 좀 더 편한 라이딩을 할 수 있길.. 3/19 일요일 올 시즌 첫 강화도 라..

일상 이야기 2023.04.01

CYCPLUS M1 자전거 속도계 개봉

'구입'이 아닌 '개봉'이라 하는데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. 어쩌다 보니 자전거를 3대 보유중입니다. 3대래봤자 다 합친 가격이 기함급(프리미엄급) 한 대 가격의 반의 반에도 못미친다는게 함정이지만요. 여튼, 필드에서 운동할 때 타는 로드자전거, '배곧따릉이' 입니다. 운동용인 만큼, 속도계도 달려 있습니다. 속도는 물론 심박이나 파워 등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고 저장하기 위해 속도계는 필수적인 장비죠. 실내 로라용 자전거는 컴퓨터가 그 역할을 대신해 줍니다. 문제의 마실용 자전거입니다. 자전거가 이거 한 대 뿐이었다면 얘기가 달라졌겠지만, 필드용과 실내용을 주로 타며 데이터의 노예가 되었더니 마실용에도 속도계가 있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의 지령을 받아 결국 지르고 말았습니다. 무려 6개월 전..

구매 후기 2022.11.18